진달래꽃/두 안 두 안 진달래꽃이 필 때는 산길을 오르면 등성이에서 꽃망울로 유혹한 누구라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카메라에 사진을 찍고 마음에 담을 때는 혼란한 세상도 기억이 잊고 오직 진달래꽃에 집중하니 미련도 없어진다. 창작마음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