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는 석양/두 안 노을 지는 석양 두 안 젊음이 떠나간 청춘을 기억하면서 마음 닫는 느낌으로 노을 지는 석양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니 가슴에는 가득 차 있었지. 석양을 멀리 바라보고 멍하게 있으니 무정하게 가는 세월 야속한 마음이 썰물처럼 밀려와 노을 석양을 바라보면 살짝 고개 숙이네. 인생은 다 부질없는 짓 고생 고생하면서 산다는 것도 그렇고 남을 속이고 산다는 것도 부질없는 것이 인생이다. 창작마음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