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두 안 들꽃 두 안 이름도 없는 들꽃 금 새 꽃이 사라진다 해도 꽃 마음으로 영원히 간직하리라. 들꽃이 되어도 아름답게 피는 꽃이 짓밟아 버린다 해도 꽃으로 기억하니 알고 보면 행복하리라. 창작마음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