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 만큼/두 안 시간이 흐른 만큼 두 안 흐를수록 빛바랜 사진처럼 식어지는 것은 느끼기 때문이다. 잡아주던 손길이 바람이 스치듯 따스함이 비켜 가는 걸 알기 때문이야. 창작마음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