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말이 없어라/두 안 노을은 말이 없어라 두 안 떠나간 청춘을 회상하면서 마음속에는 그리움이 한없이 설움으로 가득 차 있다. 지는 노을을 한참을 바라보고 멍하게 서 있으니 세월은 야속한 말없이 고개 숙인다. 창작마음 2023.10.14
마음은 너에게 있어 주오/두 안 마음은 너에게 있어 주오 두 안 늙지도 말고 그대로 있어 주오 아프지 말고 손대지도 말고 숨기지 말고 천 년 백설이 되어 주오 꽃은 마음으로 지다 피는 정열이 되고 잘 익는 마음 같은 꽃으로 되어 주오. 창작마음 202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