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머물던 시간
두 안
꿈을 꾸듯
나에게도 머무는
시간 있었는데
기억은 떠나지 않고
있으니
머물던 시간은
정이 너무 아쉽다.
늙은 시간은
곁으로 다가오는데
사랑이 머물고 간
가을만큼
꿈을 꾸면서
아름다운 시간을
꿈속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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