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따듯한 온기는 없어진지 오래된다/두안

두안 2018. 11. 21. 09:52

 

        따듯한 온기는 없어진지 오래된다 두안 김장을 담아야 하는 계절이지만 홀로 되어 몸 아픔에서 가정을 꾸려 가는지 김치 맛도 몇 년 지났는지도 오래된다 아무것도 모르면 약이 된다하기에 말 못하는 사연 있어도 이 맛도 저 맛도 잊어버렸다 몇 년째 맛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