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당신에게 /두안

두안 2011. 11. 23. 09:17

 


      사랑하는 당신에게 두안 한 마디 글보다 당신의 마음을 생각하며 멍하게 뒤적거리고 있어도 좁아진 생각보다는 깊은 마음으로 당신의 정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해와 달이 공간처럼 지나간다 해도 생명이 언젠가 단명할지라도 내 속에서 남아 있는 당신의 혼은 깊디깊은 마음이었으니 당신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삶의 공간에 안부를 묻고 기다림이었다면 다른 생각이 품을 수도 있으니 그저 말없이 당신을 먼발치로 느끼며 살겠습니다 당신이 남겨놓은 흔적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당신이 있으니 참 소중하고 소중한 당신이여 감사합니다.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