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생전에 계실 때 늠름하신 아버지 모습처럼 닮은 자식은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 역할을 했지만 아버지 나이처럼 되었는지 기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물러주는 아들은 없지만 예쁜 딸을 공주처럼 예쁘게 키웠습니다 아버지처럼 살면서 받아줄 것은 받고 없애는 것 쓸 수 없도록 허물어 치워 현대 시대에 적응하도록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살던 고향은 돌아가신 뒤에 형제들은 뿔뿔이 헤어진 곳이 아버지랑 함께 살던 고향이었습니다 고향은 항상 마음속에 남아 살면서 타향에서 또 고향을 만들었지요. 딸들의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