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머무는 마음은 늘 아름답습니다
두 안
당신에게서
아무것도
받지도 않는 글이요
그렇다고
드리지도 못하는
글이랍니다
얽히고설킨 가정의 삶
찌든 생활에서
피로처럼 쌓이는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위안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나이를 초월하며
소년과 소녀가
되어보는 문학 꽃
마음의 창작시를
당신이 선택하며
글을 읽는 마음으로
머무는 곳에서
시간만큼
당신은 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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