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 꽃/두 안 자귀 꽃 두 안 핑크빛 꽃이 떨리던 마음은 살며시 자귀 꽃으로 정들다 세월로 맺은 아름다운 꽃은 고왔지요. 견뎌 보고 꿋꿋이 받아들이면 지나온 세월은 고통을 참아 기쁨을 맞이하듯 피어나는 자귀 꽃이다. 창작마음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