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만남/두 안 소중한 만남 두 안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끼는 마음으로 허전하기만 하여 주위에서 맴도는 사람이다.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민 손 떠나보내고 아쉬워하는 나의 모습이지요. 잃고 난 뒤에 소용없는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훌훌 털어 버렸으니 조금 덜 겪어도 되겠지요. 창작마음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