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연가 가을비 내리는 연가 글 두안 가을비가 내린다 가을을 준비하는 초연의 수채화 길에 멍들기 쉬운 내 마음을 뒤흔든다 색색이 입는 저고리에 고운 향기가 그리워질 때 난 어디로 갈까 난 어디로 가 있을까 초대받지 못하는 초원의 꽃길에서 멍하게 서 있다.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 창작마음 2008.09.25
가을 사랑 가을 사랑 글 두안 그대가 주신 지난날의 사랑을 이젠 그림을 그려서 가슴에다 넣어놓고 살짝 생각날 때마다 올려두고 싶습니다 세월이 저만큼 지났을 때에 희미해지는 기억을 되찾아오는 가을 사랑 책장에 넣어두고 있던 마음을 살며시 그대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카페에서: 두안이랑 .. 창작마음 2008.09.19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글 두안 생각나면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그리움인지 아니면 남아있다는 정인지 몰라도 우리가 살아 있다는 징표이라 생각합니다 그립도록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목소리가 마음속에서 사랑이 존재해 있다.. 창작마음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