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들국화 글 두안 가을비에 꽃잎 적셔도 흔들리지 않고 찬 서리에 꽃잎 멍들어도 돌아올 님을 기다리듯 들국화는 향기롭게 피어 있다네 낭만의 계절을 잃어버려 건들면 꽃향기 뿌리다가 외로워질 때 계절의 향기로 지새우며 님을 기다리는 들녘의 들국화 색시이어라. 카페에서: 두안이랑 .. 창작마음 2008.11.04
사랑은 참 좋습니다 사랑은 참 좋습니다 글 두안 그대와 나 함께 있기에 이 세상이 있고 그대와 나 둘이 사랑하니 하루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므로 고운 소리를 듣고 좋아하므로 내미는 모습일 겁니다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해서 좋고 그대와 나 자연에서 있으니 좋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서.. 창작마음 2008.10.30
가을 바닷가에서 가을 바닷가에서 글 두안 가을날 허락도 없이 떠돌아다니다 아무 미련도 없이 떠돌아다니다 지금의 삶의 방식이 다르지 아니해도 난 그렇게 짜디짠 바닷물이 보고 싶고 하얀 물결이 넘실거리는 곳을 보고 싶었다 이만큼만 사랑하고 이만큼만 좋아했다면 잊는다면 잊었겠지만 사랑하지 .. 창작마음 2008.10.28
우리가 사는 삶은 사랑이다 우리가 사는 삶은 사랑이다 글 : 두안 사랑은 힘들다 해도 삶에서는 중요한 나눔이다 적응하지 못하는 사랑일지라도 서로 이해할 때 아름답게만 느끼는 것이다 받는 사랑의 마음과 주는 사랑의 마음은 서로 이해하는 사랑이므로 만족해야 한다 사랑은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났다 지.. 창작마음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