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내리는 날
두 안
봄 비 내리는 날
우산을 활짝 펴고
걸어가고 싶어서
가로수 길을 걸었다
내리는 봄 비는
깨끗하게 씻어 주어
빗물은 청소하는
거리가 더욱 밝아진다.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을 하나 두고서/두 안 (0) | 2021.04.10 |
---|---|
지는 달처럼/두 안 (0) | 2021.04.03 |
짙게 낀 안개/두 안 (0) | 2021.03.23 |
봄 향기는 /두 안 (0) | 2021.03.16 |
산 울림/두 안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