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으로 편지 같은 시를 씁니다/두 안

두안 2022. 6. 28. 07:51

사랑으로 편지 같은 시를 씁니다
                                                               두 안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마음에서
  솟아나는

향기 같은
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편지 같은 시를 씁니다.

 

 

 

 

언젠가는

가슴에 별이 지고

눈동자에

눈물이 마를 때

이슬 같은

그리움으로

행복했었다고

꼭 말하고 떠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