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인생 여운/두 안

두안 2021. 7. 1. 15:09

인생  여운
                두 안
  

가닥으로 남겨진 
인생 여운
세월을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마음
어쩌면 
인생을 보는 형상
말해주는 같기도 하다
  

세월에 꾸준히 
엮고 겪었던 
자리로
흘러 가버린 
사람처럼
멍하게 바라보면서
우러러 부끄럼 없는
나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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