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두 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어디서 무엇으로 살아가는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멀리서 깊이로 세긴 마음은 있었지요 세월은 무수히 떠나가고 있어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통 알 수 없어 사랑하는 그대에게 마음은 모르니 나도 모른다. 하늘은 보고 있으면 바람은 소리치며 머물고 떠나고 있지만 마음은 예전같이 사랑하는 그대처럼 마음으로 가끔 젖어 있다. 창작마음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