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무대처럼/두 안 밤의 무대처럼 두 안 산 너머로 넘어가는데 구름은 흩어져 버렸는지 보이지 않고 밤마다 달빛 달은 얼굴 하게 내밀다 어둠으로 흐르는 시간은 외롭고 적막하지만 달빛은 사무치도록 긴 밤을 보내니 내 마음 같더라. 창작마음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