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령/두 안 호령 두 안 생에서 큰소리로 쩡쩡 호 령 치는 사람이 떠날 때에도 쨍쨍하게 떠날 것 같았는데. 머물지 않고 조용하게 떠나는 시민들 틈에 함께 가는 것을 왜 그리 도 허세를 부렸는지. 창작마음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