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 수 대기 마음/두 안 푼 수 대기 마음 두 안 똑같은 마음 하나 가슴에 넣어두고 사는 우리 서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세상이 될 텐 데. 따로따로 가슴에 넣어둔 우리네 마음은 곁 마음 모르고 속마음도 더욱 모르니 때로는 이해하면서도 서로 시기하면서도 다투고 산다. 창작마음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