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詩碑 앞에서 /두 안 시비 詩碑 앞에서 두 안 님을 바라보면 따스한 마음을 생각하듯이 님께서 남겨놓은 시비를 남겨놓은 옛 고향의 맛에 빠져들어 해마다 마음속에다 새겨 넣고 돌아갑니다 님이 남긴 시비 詩碑에는 가릴 것이 없어 우뚝 선 있어도 긴 세월을 이어오는 고향의 향기에 베어 백 년을 넘고 천 년을 넘어가도 님의 발자취는 이대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겁니다. 창작마음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