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글 두안 어머님의 육신은 땅에 남기시고 혼백만이 이승에서 저승으로 돌아가셨는데 어머님이 남겨주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늘 곁에 계시기에 오늘은 어머님 생각납니다 대를 이어 가는 자식도 어머님의 나이처럼 어른이 되었어도 어릴 때 고생하시며 울던 눈물이.. 창작마음 2008.05.05
세상은 아름답다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아름답다 말하고 싶습니다 글 두안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억할 수 없어도 마음속은 늘 아름답기에 꽃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꽃향기처럼 아름답다 말하고 싶습니다 삶에서 살다 보면 때로는 사람들 틈에서 진실한 말을 못해 거짓으로 말하더라도 따스한 가슴에는 멍 없이 고운 .. 창작마음 2008.04.29
봄바람 꽃바람 봄바람 꽃바람 글 두안 강남 제비 돌아왔는지 도시 빌딩 모퉁이에서 노랫소리는 들려오는데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었더니 거리에 벚꽃이 활짝 피어나 벚꽃 구경하라 손짓하는데 울긋불긋한 제비들이 더 멋있다 봄바람 꽃바람 불어오는데 삶에서 풍요하지 못.. 창작마음 2008.04.26
뒤숭숭해지는 계절 뒤숭숭해지는 계절 글 두안 춥고 춥던 겨우내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화려한 꽃이 피어날 때 아주 많이 감상하며 보고 싶었는데 짧게 피었다가 떨어지고 말았네 따스한 봄날이면 수많은 꽃을 찾아 팔도강산 돌아보고 팔도 들녘을 다 돌아보려 마음먹었는데 근처에도 다 못 꽃 멀리까지 가.. 창작마음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