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두 안 당신의 마음 두 안 당신의 향기 냄새는 눈물 나게 그리움이지만 곁에서 지켜주지 못하여 마음이 슬픔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 잘 익은 달콤한 포도주 더 그윽한 사랑을 늙어가니 참기도 합니다 오래도록 당신 곁에 있어 드리지 못하고 시간을 홀로 견디게 해서 당신을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창작마음 2023.06.24
커피 향기 맛/두 안 커피 향기 맛 두 안 그윽한 향기가 가슴 속으로 은은하게 파고든다 해도 너무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는 맛을 기억으로 남겨 두렵니다. 창작마음 2023.06.22
그대에게 편지요/두 안 그대에게 편지요 두 안 그대에게 좁은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편지 창문이 되어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세월을 따라서 옛것은 잊혀버리는 지금도 파도 따라 음성 메시지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편지 소중하고 귀하기에 잊혀 가는 편지를 그대에게 살짝 보내고 싶어서요. 창작마음 2023.06.21
뜨거운 여름이요/두 안 뜨거운 여름이요 두 안 햇살 내리쬐는 날 뜨겁다 뜨거워 연거푸 입 밖으로 나올 때 여름은 알리고. 매미울음 터트리는 날 잠을 설치다 잠 못 이룰 때 여름밤이요 알린다. 찌는 듯이 온몸으로 더운 열기 올라와 헉헉거릴 때 여름 낮이요 라고 알리고. 더워 연신 신경질적으로 부채질할 때 여름은 대 가족이라고 알린다. 창작마음 2023.06.19
당신이 나를 부른다/두 안 당신이 나를 부른다 두 안 시선만큼 살아 숨을 마음들 미소처럼 감미로운 시심으로 시어들 호흡 속에서 꽃이 피어나고 밤을 새우며 써 내린 눈물의 혼 희망이라 부른다. 창작마음 2023.06.17
향기가 있는 마음/두 안 향기가 있는 마음 향기가 있는 마음 두 안 자리에 있는 마음을 상상하니 향기 같은 그리움으로 떠오르게 합니다. 쓸쓸한 시간이지만 생각하는 시간은 상상할 수 있고 늘 지키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생각하는 마음은 깊이는 몰라도 값진 모습을 보고 있어서 행복인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15
노을 지는 석양/두 안 노을 지는 석양 두 안 젊음이 떠나간 청춘을 기억하면서 마음 닫는 느낌으로 노을 지는 석양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니 가슴에는 가득 차 있었지. 석양을 멀리 바라보고 멍하게 있으니 무정하게 가는 세월 야속한 마음이 썰물처럼 밀려와 노을 석양을 바라보면 살짝 고개 숙이네. 인생은 다 부질없는 짓 고생 고생하면서 산다는 것도 그렇고 남을 속이고 산다는 것도 부질없는 것이 인생이다. 창작마음 2023.06.14
젊음은 노 년으로 가는 마음인가 보다/두 안 젊음은 노 년으로 가는 마음인가 보다 두 안 젊음은 노 년으로 가는 인생인가 보다 곁으로 아무 일이 없듯이 해도 정신은 병들어가고 있다 잃어버린 마음도 떠나버리고 다 하지 말 더욱 못하니 젊음은 노 년으로 가는 마음은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창작마음 2023.06.11
향기는 가고 고독은 남는다/두 안 향기는 가고 고독은 남는다 두 안 마음은 그 자리에서 있어도 마음을 쓸쓸해지니 모습을 그리움으로 가득히 떠오르게 합니다. 쓸쓸한 시간 생각하는 마음은 잠시라도 그대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향기는 가고 고독은 향기 처럼 생각하는 것은 향기가 있는 마음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창작마음 2023.06.09
방황하며 돌아가는 세상/두 안 방황하며 돌아가는 세상 두 안 방황하며 돌아가는 세상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가르친 것이 텅 빈속으로 가르치고 배운 것 저마다 텅 비어 살아가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끝맺음해야 하는지 시작이란 것도 늦은 것 같다. 방황하는 순간마다 스치는 온 잡념을 미로 같은 철없는 머릿속과 터질 것 같은 텅 빈 마음속을 대화하는 형식이 깨져가고 있는 세상 누가 어떻게 해결시켜 공경하는 세상으로 살아가게 할까 과제이자 숙제이로다. 창작마음 2023.06.07
땀 내 나는 향기/두 안 땀 내 나는 향기 두 안 당신의 자리에 있는 마음을 오늘은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에 그리움으로 떠오르게 합니다. 비록 쓸쓸한 시간 생각하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땀 내 나는 여름날 향기와 함께 생각하는 것은 작은 마음으로는 행복인 것 같습니다. 창작마음 2023.06.06
석양으로 지는 인생/두 안 석양으로 지는 인생 두 안 인생은 봄은 어느덧 가고 인생은 기울어 지는 청춘은 저물어가네 인생은 나그네 길은 흘로 갈 머나먼 길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사무친 옛 일지만 가신 분 의 이름을 소리쳐 불러 보아도 떠나버린 석양은 말이 없네. 창작마음 2023.06.05
달 같은 마음/두 안 달 같은 마음 두 안 석양에 하늘을 보면 중천에 있는 달 괜찮다고 편이라고 달하나 이 만치 거리에서 따뜻한 눈빛으로 빛내고 있다. 해가 서산 넘어 지면 달은 중천에 떠있다가 내가 가면 따라온다 어둠이 내리면 달은 더욱 빛내고 있다. 창작마음 2023.06.03
잊어버린 향기/두 안 잊어버린 향기 두안 내 곁에서 향기는 떠나버리지 오래되었지만 느낄 수 있는 마음 있지만 잊어버린 향기는 곁에 멈춰지니 늘 잊지 못하네 잊어버린 향기는 가깝지만 늘 멀리 있으니 말을 함부로 못하는 마음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창작마음 2023.06.02
옛 시절이 그리워/두 안 옛 시절이 그리워 두 안 마음은 옛 시절로 돌아 갈 수 없으니 추억은 떠나고 쓸쓸히 남아서 카페를 홀로 지키고 있다 오고 가는 사람이 없어도 울어버린 마음도 적응할 때는 이해로 너도 가고 나도 떠나 가야지. 창작마음 2023.06.01
들꽃이 피는 곳/두 안 들꽃이 피는 곳 두 안 갖가지 색으로 피는 들꽃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들꽃이 보인다는 것은 순수한 꽃으로 보인다. 긍정의 바람으로 씨를 날아온 꽃씨가 한 줄기 꽃으로 피어나는 들꽃 엉 클 어진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는 것 보고 있다. 창작마음 2023.05.31
소낙비/두 안 소낙비 두 안 소나기 구름 몰려와 한바탕 소리를 내며 쏟아질 때 나 접었던 동그라미 얼굴 활짝 퍼지고 빗방울로 씻어 내릴 때 색깔 좋은 친구들이 금세 모여진다네. 떨어지는 빗물에 흙먼지를 잠재우고 하늘 보며 시들던 풀잎들이 되살아나니 풀잎에 숨어 졸던 청개구리 일어나 세수하고 깡충깡충 어쩔 줄 모른다네. 창작마음 2023.05.29
공수래공수거/두 안 공수래공수거 두 안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다가와도 떠나버린 뒤 덧없이 공수래 공수거이다 세월은 무정하고 타버린 마음은 허사로 보이니 떠나버린 마음도 늙어버리니 덧없는 인생 마음이다. 창작마음 2023.05.28
사랑하는 그대에게/두 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대처럼 담장 위에서 내민 모습을 야생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마음은 보고 싶고 말하고 싶지만 사랑하는 그대처럼 모습만 바라만 보고 길게 웃었습니다. 창작마음 2023.05.26
허무한 인생/두 안 허무한 인생 두 안 나이가 늙어가니 노년의 행세를 안 하려고 해도 마음도 늙어 허무한 인생은 짝 잃는 기러기이다. 아무리 사랑한다 말을 해도 난 할 수가 없어 마음도 늙고 청춘도 늙어나니 허무한 인생이다. 창작마음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