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석양으로 지는 인생/두 안

두안 2023. 6. 5. 09:18

석양으로 지는 인생
                           두 안

인생은  봄은 
어느덧 가고
인생은 기울어 지는 
청춘은 저물어가네

인생은 나그네 길은
흘로 갈 
머나먼 길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사무친 옛 일지만

가신 분 의 이름을 
소리쳐
불러 보아도
떠나버린
석양은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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