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옛 시절이 그리워/두 안

두안 2023. 6. 1. 11:34

옛 시절이 그리워
                두 안

마음은 옛 시절로
돌아 갈 수 없으니
추억은
떠나고 
쓸쓸히  남아서
카페를 
홀로 지키고 있다

오고 가는 사람이
없어도 
울어버린 마음도
적응할 때는
이해로
너도 가고 
나도 떠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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