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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꿈을 머물던 시간/두 안

정으로 꿈을 머물던 시간 두 안 꿈을 꾸듯이 머물던 시간은 행복했는지 기억은 떠나지 않고 꿈으로 머물던 시간은 정이 너무 아쉽다 머물던 시간은 곁으로 다가오다가 잃어버린 시간은 머물고 간 계절만큼 함께 있던 시간을 계절처럼 꿈속에서 보였다 지난 자리의 추억 달콤한 사랑을 선물로 포장해 놓고 몰래 떠날지라도 사랑은 머물던 시간을 떠나지 않아서 늘 서성이고 있습니다.

창작마음 2021.05.25

꽃 향기 그대이었다면/두 안

꽃 향기 그대이었다면 두 안 아카시아 향긋한 꽃 향기 매혹 되어 꽃잎으로 곁에서 있는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는 마음이 될 때 곁으로 다가오는 시간이 그대이었다면 향긋한 향기를 준비하겠습니다. 가끔은 향기에 매혹 되어 꽃잎을 바라보면서 간절한 마음의 꽃 아카시아 향기 냄새에 젖어 오는 마음 아카시아 꽃 같은 그대이란 이름 이 곁에서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작마음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