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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 집 그대와 나 아름답게 머무는 곳이랍니다/두 안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 두 안 나 그대를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 그대와 함께 마음도 시름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나그대를 사랑할 수 있다면 끝이없는 세상이라도 사랑이 있다면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그 길을 선택 하겠습니다. 아무리 짧은 사랑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사는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행복을 위해서 말입니다

창작마음 2022.04.12

들꽃처럼 하루/두 안

들꽃처럼 하루 두 안 비록 하루를 살다가 비바람에 쓰러질지라도 소중한 하루의 삶이 내게 주어져 있기에 머무는 작은 자리를 탓하지 않고 원망치 않는 들꽃처렴 살아가렵니다. 아침이면 일어나야 하고 하루를 생각할 때면 슬퍼지더라도 듣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짓밟는 들꽃의 잡초라지만 삶의 생활이 서럽지 않도록 묵묵히 피고 지는 들꽃처럼 되렵니다.

창작마음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