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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두 안

사랑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두 안 그리움을 내 가슴속에 있는 마음일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만날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수천 번씩 말하고 싶어도 이제는 입속에서만 맴돌 뿐 늙은 마음이라서 이미 늦습니다. 세월이 약이란 말을 믿으며 사랑의 말을 입 닫으려 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죄송하고 진정 고맙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작마음 2023.01.26

세월에 기다림이었을까/두 안

세월에 기다림이었을까 두 안 기다림은 끝이 없는 길고 긴 기다림이었을까 아니면 잠시 머물다가 사라지는 기다림이었을까 느낌이 좋아서 사랑하는 만큼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할지라도 기다림의 정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기에 오늘도 취향에 젖어 꽃잎으로 생각해본다 꽃은 피고 지면 씨앗을 남기고 그대로 사그라지는 계절은 왔다가 사라지건만 우리는 마음의 문을 이미 닫아버린 좁은 문처럼 대답 없이 자꾸만 자꾸만 지워지는데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열기로 미련은 그대로 맴돌아 엄숙해질수록 세월로 기다림이 잊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 쌓인 정보다 더 깊은 첫사랑 같은 정을 만들어진 그대 생각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미로 속에서 만남이란 것도 계획을 만든 것도 그대이련만 지금의 자리가 서로 너무 서먹서먹해져 있는지 아니면 사는 삶이..

창작마음 2023.01.09

사랑했던 기억 지워지지 않기를/두 안

사랑했던 기억 지워지지 않기를 두 안 멀기도 아니요. 가까이도 아닌 세상살이만큼이나 힘들고도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 곳에서 잊히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사람들이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사는 맛이 항상 그리움도 쌓이고 늘 보고 싶기도 하고 부 풀은 가슴들은 소년과 소녀가 되어 쌓이는 정 하나로 세상사는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창작마음 2023.01.03

하얀 눈이 내리면 답답한 세상을 덮는 마음의 천사 눈입니다/두 안

하얀 눈이 내리면 답답한 세상을 덮는 마음의 천사 눈입니다 두 안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이 답답한 세상을 덮는 어두움 거리가 마음속이 확 트이는 천사 같은 하얀 눈입니다. 눈이 내리면 철부지 꼬마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심의 세계를 그리는 겨울 연 가을 맛보는 천사 같은 눈의 계절이지요.

창작마음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