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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여명/두 안

계절에 여명 두 안 추억들만이 선명한 그림으로 각인 되어 있다 미처 채우지 못한 빈 공간엔 못다 한 이야기 눈물로 적혀 있고 책으로 퍼 낼 것도 퍼 담을 것도 없는 계절에 여명으로 들린다. 가는 세월은 있어도 막을 수 없듯이 기로에 서서 공간을 이해 못하고 있어도 그래도 찾아 주시는 분 시인 님 선생님 덕분에 계속 쓰는 노트는 나를 위하는 마음 인지라 감사 하는 미음으로 더욱 열심이 있겠습니다.

창작마음 2023.11.25

공존 시대 하는 사랑/두 안

공존 시대 하는 사랑 두 안 흐름 따라 변하는 세대 바보 사각 상자 공간에서 이곳저곳 열어 읽어보는 날들이 가까운 곳도 먼 곳처럼 먼 곳이 가까운 곳처럼 읽고 또 읽으면서 느낄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습을 늘 앉은 자리에서 당신을 엿보고 있습니다. 감상으로 써 놓은 글들을 읽어보는 날 감동이 있는 글에는 몰래 눈물 흘리고 답답할 때 확 트일 정도로 꼬집는 글을 읽고 마음껏 찬사 보내지만 때로는 두근거리는 사랑의 글이라면 눈 먼 아이처럼 맘에 쏙 들어와 읽고 옛 추억으로 돌아 가보고 싶은 생각도 해 봅니다.

창작마음 2023.11.23

인생은 저물어도 마음은 아름답다/두 안

인생은 저물어도 마음은 아름답다 두 안 험난하다고 말하며 사는 인생들 세상 틈에서도 침묵을 지키는 사람들은 옹기종기 사는 삶이자 동네입니다 생명을 부여 받은 삶을 고통으로 이겨내면서 대를 이어가니 눈물 흘린 만큼 보람도 있는 아픈 만큼 삶은 성숙해지니 멈추는 순간까지 이겨낼 겁니다 역경 길을 지치도록 달리다가 또 한 해의 끝자락에 달려 오듯이 바쁘기만 한 인생의 틈에서도 세대처럼 머무는 공간을 이용하여 노크하신 문학 선생님 회 원 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창작 시인 두 안 에 오셔서 부족한 실력으로 부족한 자리 지켜주시다 나가실 때 찍어 놓는 발자국은 매일매일 보고 있었으며 혹시 머물다 떠난 자리 지워지더라도 언젠 가는 기억하는 이름으로 함께 머무는 곳이 생각날 터이니 올해도 지킨 건강은..

창작마음 2023.11.04

남한산성에 산 국 화 꽃

남한산성에 산 국 화 꽃 두 안 남한산성에 가을을 따라 올라 산 마루를 보면 갈 바람 등 살에 바람에 떨고 있는 산 국화 송이를 보니 디카 카메라에 담는다 살포시 고개 들어 단풍잎에 눈이 부셔 방울 방울 이슬 같이 눈물을 떨구고 산골에서 홀로 태어나 외로움에 떨고 있는가 가엾은 산골 아씨 산 국화 자태가 고독과 한이 서린 꽃 한나절 내리 넋을 잃고 주저앉은 너를 보니 서글픈 눈길로 애원 하고 있구나.

창작마음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