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99

그때 그 고향이 그리워요/두 안

그때 그 고향이 그리워요 두 안 밖에서 바라보면 하얀 굴뚝 연기 하늘로 올라가고 걸어오다 배고파지면 침 마르게 삼킨 고향이 그리워요. 고향 소리 황소 울음소리 어린아이들 멀리 뻐꾸기 울고 계절마다 부르는 고향 노래는 늘 고향이 그리워요. 고향은 늘 가슴 세기며 어머님 품 같은 고향 외로이 바라보는 옛 추억으로 마시는 향수 고향은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창작마음 2023.10.08

인생에 허덕이는 삶/두 안

인생에 허덕이는 삶 두 안 때로는 부자 되고 싶어서 때로는 많이 먹고 싶어서 때로는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싫어서 철없는 아이는 늘 꿈이란 걸 꾸고 있었지만 똑같은 꿈은 꾸지도 못하고 배고파 울면서 커 자랐다. 어느 날부터는 배워야 살아갈 수 있다 나의 살길이라면 일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일 닥치는 대로 일해봐도 적성에 맞지 않았고 직업을 바꾸고 바꿔 일을 해도 일 년을 넘겨도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은 아픔 상처만 남기고 만다. 그럭저럭 사는 생활의 삶 꾸미지 않고 살아가고 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싶어지지만 자꾸만 꿈은 뇌리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꿈은 내게도 있는지 꿈은 하늘을 뒤덮어 인생을 허덕이게 하고 있다.

창작마음 2023.09.17

당신이 소중해요/두 안

당신이 소중해요 두 안 마음속에 들어있는 병 치유될 수 있는 거라면 안정이 필요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전달하는 말을 옆에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쌓인 감정으로 너무 오래 참으면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된다는 것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있는 옆 사람의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지혜가 살아가는데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

창작마음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