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 아쉬움 /두 안 그대와 나 아쉬움 두 안 그대와 나 함께 있을 때 아쉬움이 없었는데 멀어지니 마음속부터 달라져요. 쓸쓸한 마음 잊었었는데 떠나 자리에는 텅 빈 마음만 남아 있네요. 가는 길이 있고 있다 해도 아쉬운 사랑이 아름다워 잊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김수희 - 애모 창작마음 2024.07.30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두 안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안 잔잔한 호수처럼 다정하게 앉아 한잔의 커피 마실 수 있는 당신 같은 사람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이 밀려와 나를 괴롭혀 준다 해도 순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진한 향기 속으로 들어가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 만났다고 훗날 자랑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당신을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정희 - 혼자 가는 길 창작마음 2024.07.28
인연은 있을 겁니다/두 안 인연은 있을 겁니다 두 안 살다 보면 만남은 인연으로 똑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 뜸에서 감추려 하는 이별은 아픔과 절망까지 맛이었다고 떠버리처럼 떳떳하게 말합니다. 내 생에 그만큼만 머물며 살아가라는 뜻이라 어렴풋이 그런 사람의 말이 귓전에 맴돌아집니다 그래도 인연이 있다면 살다 보면 달라지겠지만 사랑하기는 두렵고 기다리기에 목이 메니 그래도 인연은 꼭 있겠지요. ABBA - Dancing Queen (Orchester) 창작마음 2024.07.22
마른 가지에 묻은 이슬 비/두 안 마른 가지에 묻은 이슬 비 두 안 시들해진 마른 가지에 낮을 지탱하며 어둠이 내리는 밤 비 내리기만 기다리네. 밤 이슬 내리는 한 방울을 만들어 뿌리로 내려가라 흔들리네. 햇살로 흐르고 떨어진 이슬로 마른 가지에서 촉촉이 젖어가네. 잊지 마세요/정은숙 창작마음 2024.07.17
들꽃처럼 피는 곳 /두 안 들꽃처럼 피는 곳 두 안 갖가지 색으로 피는 들꽃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걸. 긍정의 바람으로 날아와 터를 일구는 한 줄기 빛이 들꽃처럼 따뜻한 마음을 밝혀주며 엉 클 어진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는 걸. 꽃은 지천으로 그리움을 피우며 향기를 지피고 아름다운 수를 놓아 눈물과 한숨 속에서 웃음 꽃 피우며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는 걸. 유익종 - 들꽃 창작마음 2024.07.12
석양/두 안 석양 두 안젊음이 떠나간 청춘을 한없이 기억하면서 마음 닫는 느낌으로 노을 지는 석양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니 가슴에는 가득 차 있었지.석양을 바라보고 멍하게 있으니 가는 세월 야속한 마음이 흔들며 썰물처럼 밀려와 바라보면 살짝 고개 숙이네.페이지(PAGE) - 벙어리 바이올린 창작마음 2024.07.09
노 년을 바라보는 석양/두 안 노 년을 바라보는 석양 두 안젊음이 떠나간 청춘을 한없이 기억하면서 마음 닫는 느낌으로 노을 지는 석양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니 가슴에는 가득 차 있었지.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멍하게 있으니 무정하게 가는 세월 야속한 마음이 흔들며 썰물처럼 밀려와 석양을 바라보면 살짝 고개 숙이네."장은아 - 고귀한 선물" 창작마음 2024.07.06
머물던 시간은 가고 있다/두 안 머물던 시간은 가고 있다 두 안 꾸듯이 머물던 시간으로 가고 행복했는지 기억은 떠나지 않고 꿈으로 머물던 시간은 떠나고 있어도 정이 너무 아쉽다. 머물던 시간은 곁으로 다가오다가 잃어버린 마음은 시간에 머물고 간 계절만큼 지니고 있어도 머물던 시간을 곁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바램 / 노사연 카테고리 없음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