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저물어도 마음은 아름답다 두 안 험난하다고 말하며 사는 인생들 세상 틈에서도 침묵을 지키는 사람들은 옹기종기 사는 삶이자 동네입니다 생명을 부여 받은 삶을 고통으로 이겨내면서 대를 이어가니 눈물 흘린 만큼 보람도 있는 아픈 만큼 삶은 성숙해지니 멈추는 순간까지 이겨낼 겁니다 역경 길을 지치도록 달리다가 또 한 해의 끝자락에 달려 오듯이 바쁘기만 한 인생의 틈에서도 세대처럼 머무는 공간을 이용하여 노크하신 문학 선생님 회 원 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창작 시인 두 안 에 오셔서 부족한 실력으로 부족한 자리 지켜주시다 나가실 때 찍어 놓는 발자국은 매일매일 보고 있었으며 혹시 머물다 떠난 자리 지워지더라도 언젠 가는 기억하는 이름으로 함께 머무는 곳이 생각날 터이니 올해도 지킨 건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