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여명/두 안 계절에 여명 두 안 추억들만이 선명한 그림으로 각인 되어 있다 미처 채우지 못한 빈 공간엔 못다 한 이야기 눈물로 적혀 있고 책으로 퍼 낼 것도 퍼 담을 것도 없는 계절에 여명으로 들린다. 가는 세월은 있어도 막을 수 없듯이 기로에 서서 공간을 이해 못하고 있어도 그래도 찾아 주시는 분 시인 님 선생님 덕분에 계속 쓰는 노트는 나를 위하는 마음 인지라 감사 하는 미음으로 더욱 열심이 있겠습니다. 창작마음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