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은 아름답다 /두안 생각하는 것은 아름답다 두안 해마다 돌아오는 계절은 꽃이 필 때면 가까이서 바라보면 무척이나 아름답지만 생각하는 마음도 계절만큼이나 아름다워지고 계절을 바라보는 너는 나보다는 더 아름답다 너에게 시를 쓰게 도와주니 너는 나에게 풍부한 지혜를 얻어가도록 도와주고 있다. 창작마음 2017.07.09
그대란 이름으로 살아 계시니 /두안 그대란 이름으로 살아 계시니 두안 그대란 이름은 그대가 지금 생각하시는 그대 마음속에 늘 있지 아닐까요 내 마음은 늘 텅 빈 마음 비위 두었어도 생각하시는 그대가 계시는 동안 아주 좋습니다. 창작마음 2017.07.06
당신을 가슴에 담아버린 내 마음 /두안 당신을 가슴에 담아버린 내 마음 두안 채워질 수 없는 마음으로 가슴에 그대이란 이름은 늘 가득 담아진 마음을 그대를 만날 수 없는가 때로는 여심처럼 파고드는 그대 마음을 떠나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대를 사랑한 마음으로 있었는가 보다 바라보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그대를 못 만.. 창작마음 2017.07.01
봉선화 꽃바람 편지에 이 마음 전합니다/두안 봉선화 꽃바람 편지에 이 마음 전합니다 두안 당신이 보고 싶어질 때 봉선화 꽃잎에 끝에 걸린 거미줄은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만날 것 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땅에서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봉선화 꽃잎이 예뻐 봉선화 꽃바람 편지에 이 마음 전합니다. 창작마음 2017.06.26
예쁜 봉선화 꽃이 피어 유혹합니다 /두안 예쁜 봉선화 꽃이 피어 유혹합니다 두안 엄마 엄마 부르던 시절에 손톱에 색깔 물 드리면 너무 예쁘기에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오색 봉숭아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훌쩍 떠나버린 어머님을 못 잊어 해마다 씨앗을 심어놓고 봉숭아 꽃잎을 보면서 어머니 생각합니다 어머님 시절에는 손.. 창작마음 2017.06.19
봉숭아 사랑 /두안 봉숭아 사랑 두안 파란 잎에서는 시간의 기다림이었고 꽃이 피는 날에는 그리운 노래이었다 빨갛게 물든 꽃잎에 수줍어하는 여심의 마음을 이미 빨갛게 물들어버린 봉숭아 사랑 빨갛게 사랑하다가 떠나버린 님을 기다리다 빨갛게 지는 사랑의 꽃잎이어라. 창작마음 2017.06.16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두안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두안 그대처럼 얼굴만 보아도 미소를 짓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순간 행복해지는 장미 같은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06.12
홀로 산다는 것은 /두안 홀로 산다는 것은 두안 홀로 산다는 것은 미치도록 심장 뛰는 일이다 절절히 맺은 인연 끊어지지 않는 것은 지속적인 사랑일 거다 영혼까지 동행은 동반자이므로 끝없는 사랑이어라. 창작마음 2017.06.09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서 /두안 사랑하는 그대를 위해서 두안 영롱한 빛과 투명한 유리처럼 계절마다 예쁘게 피어나는 꽃처럼 빛이 되어 꽃이 되어 그대는 내 마음에 들어올 때 빛과 같은 어여쁜 꽃으로 늘 함께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그대와 함께 나누지 못하는 그리움 사랑일지라도 내게 기억.. 창작마음 2017.06.05
별은 내 가슴속에서 /두안 별은 내 가슴속에서 두안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그대 이름 새겨진 만큼 지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대가 보고 싶은 만큼 그대란 이름 그리운 만큼 내 가슴은 그리워집니다 그대 같은 눈높이에 서서 나 자신을 비워감에 따라 자리는 잊어져 갑니다. 창작마음 2017.06.02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남들처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만큼 좋아하지만 가진 것이 없어서 사랑해도 돌아선 마음 그대는 아시는지요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제는 나이가 먹었는지 괜히 그대 사랑하는 만큼 그리워하는지 홀로 아픔은 나를 짓눌리고 있으니.. 창작마음 2017.05.22
어머님 당신의 이야기 생각나요 / 두안 어머님 당신의 이야기 생각나요 두안 어머님 당신의 이야기 내 가슴에 많이 담아져 있어요 어머님 당신이 남겨주진 말 자식에게 전수하지만 자식은 잊어버려요 어머니 당신이 가신 영혼은 잊어야 하는데 자식은 지금도 기억합니다 어머님…. 창작마음 2017.05.20
그대와 나의 이야기 /두안 그대와 나의 이야기 두안 그대가 나를 순간 잊었다 해도 난 잊지 못합니다 그대가 나를 순간 버렸다 해도 난 버리지 못합니다 그대와 나의 이름을 지울 수 있어도 난 지울 수가 없습니다. 창작마음 2017.05.17
마음을 잃어버린 사슴처럼 되어 /두안 마음을 잃어버린 사슴처럼 되어 두안 목마른 사슴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어느 날에 파고든 날개를 색다르게 달았습니다 그리움을 가득히 담아 깊은 곳으로 마음을 감추고 목을 축이려 보고 있습니다 세상 웅덩이는 구정물이 되어 버린 자연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슴은 아쉬움으로.. 창작마음 2017.05.14
꽃잎은 시들어도 별들은 그대로 /두안 꽃잎은 시들어도 별들은 그대로 두안 밤하늘에 별빛이 흐르는 날 외로운 내 마음은 별들과 속삭이지만 덩달아 외로운지 깜빡이기만 합니다 불빛들도 졸고 있는 밤에는 별들도 외로움을 아는지 깜빡이던 별들도 새벽이면 사라집니다 꽃잎은 시들어도 별은 그대로 반짝이고 있는데 홀로 .. 창작마음 2017.05.11
그대 마음 동요되던 날 /두안 그대 마음 동요되던 날 두안 사랑의 연결 고리 이어진 날 소중한 마음으로 새겨준 그대여 강산도 변해버릴 날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그대 마음 동요되던 날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눈을 감으면 금방이라도 보고 싶은 날이 되었습니다. 창작마음 2017.05.07
기다림은 먼 훗날 약속이니까 /두안 기다림은 먼 훗날 약속이니까 두안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위해 기다림은 이별이 아니지요 먼 훗날 만남의 약속이니까 사랑하는 만큼 보고 싶다 해도 당신을 위해 참는 날이 이라면 참아 내렵니다 먼 훗날까지 약속이니까. 창작마음 2017.05.04
사랑할 때면 /두안 사랑할 때면 두안 사랑할 때면 순간만큼은 볼수록 세상이 모두가 아름답지 그러나 사랑은 영원할 수 없는 거야 미워질 때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점점 등을 돌리면 남남이 되는 것이 사랑이야. 창작마음 2017.05.02
안개꽃처럼 /두안 안개꽃처럼 두안 내 마음속에서 안개꽃이 피어날 때 가끔은 그대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대를 조용히 불러보았습니다 그대의 마음에 희미한 안개꽃 같은 그리움이 살아 있었는지 모르지만 꽃피는 날 그대 웃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창작마음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