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사랑으로 /두 안 사랑만을 위한 사랑으로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라 말할지라도 사랑이라면 붙잡고 싶은데 사랑을 하면 될까요 사랑하는 그대여 언제부터인가 잃어버린 마음을 사랑으로 되찾아보고 싶은데 사랑하면 안 될까요 사랑은 그대여 사랑은 곁으로 왔다가 떠나가면 이별이라도 사랑하는 날까지 꿈을 꾸는 사랑이면 간직하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02.14
계절에 떠나버린 마음 /두안 계절에 떠나버린 마음 두안 봄날은 따뜻해지니 겨울에 움츠린 마음속 병든 모습도 계절처럼 좋은 날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마주 보는 순간 찌든 얼굴 되어버린 마음 악의 없이 기억되는 계절에 이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웃는 웃음들도 오고 가는 정 때문에 행복은 더.. 창작마음 2017.02.11
인연으로 당신을 /두안 인연으로 당신을 두안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아무 생각도 없이 당신을 바라만 보았습니다 소리 없는 슬픔이 밀려오는 까닭은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을 때까지 눈물이지요 이만큼 알고도 잘 모르지만 난 당신을 위해 빈자리에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02.08
당신을 사랑합니다 /두안 당신을 사랑합니다 두안 항상 바라보는 마음 당신에게 드려도 아깝지 않고 삶의 여정에 동행시켜도 후회하지 않는 마음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켜보면 언제나 당신은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위해주는 마음이 가득 차 있는 당신을 두고 살아 보고 싶습니다 꿈은 .. 창작마음 2017.02.05
저 하늘에 별은 못 되어도 /두안 저 하늘에 별은 못 되어도 두안 오늘도 창가에 나 홀로 앉아 어두움이 사방으로 퍼지는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잔잔함이 내 마음에서 내려앉아 흐를 때 정겨움이 그리워서 가슴 깊이 스며드는 향기가 그립습니다 힘겨울 때 허물을 덮어주고 부족함을 깊이 앉아줄 때는 행복.. 창작마음 2017.02.01
어머님을 불려봅니다 /두안 어머님을 불려봅니다 두안 어머님 올 설날에도 따듯한 밥 한 그릇 정성을 올리지 못하는 마음 불효자식은 항상 엎드려도 죄가 됩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따르자니 하나로 일치되지 않아 늘 갈등이 생겨 홀로된 마음 어머님께 인사드리기에 죄가 됩니다 어머님 고향에서 배고파도 오순도순.. 창작마음 2017.01.26
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고향은 자식도 고향이지만 두안 아버지 생전에 계실 때 늠름하신 아버지 모습처럼 닮은 자식은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 역할을 했지만 아버지 나이처럼 되었는지 기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물러주는 아들은 없지만 예쁜 딸을 공주처럼 예쁘게 키웠습니다 아버지처럼 .. 창작마음 2017.01.23
고향을 찾는다 해도 /두안 고향을 찾는다 해도 두안 고향은 인정 많고 살기 좋고 풍경 좋은 산 동네이다 일 년이면 두 번 이동하는 명절이지만 고향은 항상 그리워도 못 간다 쉬어갈 집도 반겨주는 사람 없다 객지 생활하였는지도 수십 년 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 하는데 벌써 60년이 훌쩍 넘었으니 변해도 많이 변.. 창작마음 2017.01.20
삶은 언제나 아픔이어라 /두안 삶은 언제나 아픔이어라 두안 가끔 내 주변에서 몸서리치는 풍파를 바라보면서 지키는 내가 삶은 담담하게 이겨내기엔 역부족해도 인생으로 살아갈 길목이 힘들더라도 아픔을 더 많이 이해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가짐으로 살면서 탓으로 돌려도 부질없이 탓이니 살던 때 그립더라.. 창작마음 2017.01.17
사랑하는 그대에게/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늘 내 맘속에 잠재의식처럼 너무나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마음은 멀어져도 가슴속 깊이 짓눌려오는 그리움을 어찌하나요 사랑하는 그대여 따뜻한 마음과 잔잔한 미소는 잊을 수가 없어 사랑하는 마음이었나 봅니다. 창작마음 2017.01.13
생각하는 인생 지혜롭게 살자 /두안 생각하는 인생 지혜롭게 살자 두안 아무도 모르게 저지른 죄 살아 있을 때 천벌은 받아야 하지만 죄지어도 현실은 모르면 죗값 치르는 곳이 없다 하나님은 알고 부처님 알면 뭐하나 몰래 저지른 죄 현실은 죗값을 치르게 하는 곳이 없는데 말하는 인간이 거짓 풍작 놀이 꼭두각시놀음해.. 창작마음 2017.01.09
그리워하기 위해 내가 살아갑니다 /두안 그리워하기 위해 내가 살아갑니다 두안 늙어 가는 몸은 나에게서 점점 등을 돌리며 떠나가도록 하지만 붙잡는 세월을 등을 돌리지 못하도록 그리워하기 위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넋 나간 내가 마음을 놓고 울고 싶은데 그리움은 내게서 붙잡는 하나의 이유입니다. 창작마음 2017.01.06
내 마음에 떠나지 않는 그대 /두안 내 마음에 떠나지 않는 그대 두안 마음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주변에 맴도는 사람이 그대 이었다면 사랑하므로 살아있는 동안에 나는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안고 살아가지만 만날 수 있다면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라 나는 삶이 외롭다 말하지 않겠습니.. 창작마음 2017.01.03
감사하는 마음 /두안 감사하는 마음 두안 님이여 올해도 댓글을 달아주신 님이여 항상 감사하는 마음 님을 알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마음을 열려고 하나 집중하지도 못하니 헤매는 마음이라 죄송합니다 깊고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때는 이미 늦은지 모르나 댓글이 없다고 투덜대지 마셔요 올해 못다 한 소.. 창작마음 2016.12.30
치유될 수 없는 사랑 /두안 치유될 수 없는 사랑 두안 삶은 멍들어 버린 마음을 다시는 치유가 없었다 세월도 헝클어진 마음의 병을 치유될 수가 없었다 인연은 아니었는지 떠나버린 날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때론 좋은 날도 있었지만 이별을 접어야 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심정을 대답해주거라 믿었는.. 창작마음 2016.12.27
덧없이 흐르는 삶의 가치 /두안 덧없이 흐르는 삶의 가치 두안 세월의 풍상을 겪으면서 입안에서 잘잘 흐르는 맛 다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맛보고 산다 인생은 용기 있는 자부심에 생명을 부여받는 만큼 늘 삶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도 인생이거늘 살다 살다가 잔주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덧없는 세월.. 창작마음 2016.12.23
인연도 바람 같은 인생 /두안 인연도 바람 같은 인생 두안 긴 계절풍처럼 오래 머물지 못할 삶 만남도 어차피 스쳐 가야 할 인연이라면 기억날 때 생각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자 바람처럼 살짝 불어오다가 소리 쉽게 날려보낼 춤바람 같은 인연이라면 쉽게 잊어버리지 못하고 마음 아파하니까 당기는 힘이 부족해 굳.. 창작마음 2016.12.19
그대가 머물고 간 사랑 /두안 그대가 머물고 간 사랑 두안 그대가 주고 간 눈물 이별의 아픔을 머금고 나는 여기 이렇게 서 있습니다 온종일 그리움으로 사랑은 꿈이었을지라도 나는 깨어나고 싶지 않아요 하얀 눈이 내리는 날에 기억은 고이고이 사랑했다 약속하길 바랍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16.12.16
그리움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두안 그리움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두안 사랑하다 떠나버린 단어인지 내 그리움은 밀려와도 좀처럼 풀어지지 않습니다 눈이 내리는 그리움이어도 아침 눈을 뜨면 하얀 눈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워지는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 싶은 그대의 그리움입니.. 창작마음 2016.12.13
조리 있게 거짓말도 들어주는 세상 /두안 조리 있게 거짓말도 들어주는 세상 두안 철통 같은 입 꼭 다물고 오리발 내밀면 잃어버리는 마음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속 터지는 소리 어딘가 마음 줄 곳을 그대는 아는가. 잘못이 있으면 순수하게 인정해야지 조리 있게 거짓말로 통하는 세상이라면 아이가 보고 말하면 뭘 배우라 할.. 창작마음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