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내 가슴에 /두안 그대는 내 가슴에 두안 언제까지나 첫사랑 같은 순진한 마음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되어 기억은 흐릿하게 될 때 그때는 회상도 할 수는 없겠지 그대는 내 가슴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기억할 때 꿈을 꾸던 시절은 허망한 꿈으로 끝나면 회상하던 아쉬움으로 기억해도 소.. 창작마음 2017.12.15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를 영혼 깊은 곳에 품고 사랑한다는 것을 홀로 있을 때 알았습니다 견디지 못할 고통도 있었지만 언제 가는 만남은 있을 거라 분명히 믿습니다 아픔과 고통처럼 사랑으로 승화되어 이 만큼이나 사랑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한다는 한 마디 말.. 창작마음 2017.12.11
그리워지니/두안 그리워지니 두안 보기 좋은 모습을 향하여 보고 웃은 입 모양하고 있어도 그대가 웃음만 못하고 편안한 자리 있어도 그대와 같이 있음만 못합니다 멀리서 바라보고 있어도 생각에 달려가고픈 마음 참고 있어도 그대가 그리워지니 처음처럼 더욱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 창작마음 2017.12.07
눈이 내리면 /두안 눈이 내리면 두안 그대 가슴에 하얗게 눈이 되어 내리고 싶다 하얀 눈이 내리면 햇살을 받아 녹아서 녹을지라도 그리워하는 내 마음 그대 곁에서 하나로 되어 보고싶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17.12.04
넋 놓고 간 정 /두안 넋 놓고 간 정 두안 언제부터인가 알았던 당신이었는데 순간 정을 잃어버리니 쌓은 정을 놓고 간 당신을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은 찾고 있습니다 사랑하다가 몰랐던 당신이었지만 순간 마음을 넋 놓고 떠나버린 당신의 정을 무언의 소리로 다시 듣고 싶어서 정을 찾습니다. 카페:아름답.. 창작마음 2017.11.28
하얀 눈이 내리는 첫눈 /두안 하얀 눈이 내리는 첫눈 두안 따스한 온기가 남쪽으로 떠나버리고 춥다는 소식 들고 북쪽에서 내려오는 날 얇은 천으로 가린 몸을 따스한 온기 금방 식어버리니 튼튼한 몸 떨고 떨리어서 누굴 보든 말든 두꺼운 옷감으로 몸을 감싸버린다 곳곳에 하얗게 덮어버렸다고 전하려 소식 안고 오.. 창작마음 2017.11.25
깊어 가는 가을/두안 깊어 가는 가을 두안 깊어 가는 가을 가랑잎 바람에 나뒹굴 때 춥습니다 찬바람이 불 때면 까맣게 되어 하늘을 뒤덮고 있을 때 도시의 거리는 웅크리고 걷는 모습은 스산한 저녁 풍경입니다. 창작마음 2017.11.22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그윽한 향기는 사랑이지만 날마다 그리움의 사랑은 항상 배우게 하는 영원한 늘 행복을 주는 것 아시는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가 나로 인하여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서 머무는 사랑으로 항상 머물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11.19
세월이란 놈이 날 방해하는구려 /두안 세월이란 놈이 날 방해하는구려 두안 기억할 여유도 없이 세월은 정신없이 뛰게 하더니만 하나둘 부족한 빈자리로 살게 하고는 떠나버리는 날 저물어 가는 석양을 붉다고 말했는데 나를 이해 못 하고 세월이란 놈이 날 방해하는구려. 창작마음 2017.11.14
연인처럼 당신처럼 /두안 연인처럼 당신처럼 두안 나뭇잎이 단풍들어 낙엽은 바람불면 우수수 이곳저곳 많이 떨어져 쌓여있습니다 나 홀로 보내기에 아쉬워 낙엽 길을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연인처럼 걷고 싶습니다. 창작마음 2017.11.10
가을은 단풍잎이 물들다 지는 풍경 /두안 가을은 단풍잎이 물들다 지는 풍경 두안 인연의 숙명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습니다 파란 하늘 보며 그리워지는 모습이면 됩니다 커피 잔에 그리워지는 내 얼굴이라면 됩니다 계절이 떠나가도 꿈을 꾸며 쓸쓸하지 않으면 됩니다 가을 햇살이 고와서 단풍잎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으면 .. 창작마음 2017.11.07
낭만의 낙엽 길을 걸어봐요 /두안 낭만의 낙엽 길을 걸어봐요 두안 떨어지는 낙엽 길을 걸어봐요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낙엽 길을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지요 마음으로 가슴으로 낙엽을 안아봐요 얼마나 포근한 느낌을 가랑잎이라면 밟히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창작마음 2017.11.04
계절은 낙엽처럼 멀어지니 그립습니다 /두안 계절은 낙엽처럼 멀어지니 그립습니다 두안 계절처럼 점점 멀어지니 떨어진 낙엽을 보기 좋은 것을 주워보면서 쓸쓸한 가을에 낙엽처럼 그립습니다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도 따라 부르지 못하니 왠지 가을은 쓸쓸하기에 떠나가는 젊은 시절이 그립습니다. 창작마음 2017.10.31
가을아 /두안 가을아 두안 가을아 너의 이름을 부르면 좋은 계절에 떠나지 않고 그대로 머물 수 있다면 좋겠다 가을아 올 때는 하늘도 높고 새털구름 높게 떠도니 덩달아 나뭇잎도 가을 물드니 좋다. 창작마음 2017.10.24
가을 풍경화 /두안 가을 풍경화 두안 가을 산은 생생하게 그릴 수 없고 만져보고 눈으로만 그려지는 풍경화처럼 단풍잎은 곱게 산은 색색으로 날마다 물들이는 가을 산이다 어린아이는 산을 보고 자연을 보고 풍경을 그림을 그리면 어떤 색으로 그리며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한 번쯤 생각해 보자. 창작마음 2017.10.20
가깝지만 먼 그대 /두안 가깝지만 먼 그대 두안 처음부터 인연이었다면 끝남도 인연일 거라 믿었는데 멀어진 지금 그대로 인해서 못 잊어 어느 날 순간부터 그대는 외면하는 것 가깝지만 먼 그대를 잊어야 하나 지친 마음은 멍들어요. 창작마음 2017.10.16
그대에게 주고 싶은 깊은 사랑 /두안 그대에게 주고 싶은 깊은 사랑 두안 그대에게만 주고 싶은 깊은 사랑은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에게만 주고 싶은 사랑 노래로 마음을 안겨주고 싶습니다 사랑은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가 있어야 미래를 꾸는 꿈입니다. 창작마음 2017.10.12
인생의 길 /두안 인생의 길 두안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태어나서 가는 길도 홀로 구천으로 떠나는 것 동행은 잠시 인연으로 만났다 헤어질 때 이웃보다 못하는 정이다. 창작마음 2017.10.09
세월도 잊고 사람도 잊습니다 /두안 세월도 잊고 사람도 잊습니다 두안 오가는 세월도 떠나가면 하나하나 잊히고 떠나는 사람들도 계절처럼 잊힙니다 계절은 날마다 오는데 기억하는 시간은 곁에서 서성이면 하나하나 떠나갑니다. 창작마음 201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