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아무도 없는 공간 사랑하는 마음/두 안

두안 2023. 7. 7. 10:03

아무도 없는 공간 사랑하는 마음
                              두  안

자리에 있는 마음에서 
그대의 모습이 오늘은 
그리움을
살며시 다가와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대 없는 쓸쓸한 
시간이지만 
생각하는 마음은
잠시라도 그대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땀 내 나는 
향기와 함께 
생각하는 것은
이 시간에도 나에겐 
작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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