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미완성 곡
두 안
무덥게 터진 마음을
태운다 해도
크게
달라질 수 없다.
더운 계절이지만
분명
계절은 오니
또 지나고 있다는 것.
마음은 질수록
안은 활활 타올라
대지와
견주더라도
행복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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