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님의 향기 글 두안 사랑하는 말처럼 다정스레 눈으로 말하려다가 마음속으로 써봅니다 님이 머무는 곳 님에게 아무 말도 아니 하면 토라지는 모습 될까 봐 조심조심 임해야 하는 세상이라 조심스레 머물도록 조심스럽게 눈여겨보다 나옵니다. 두안이가 머무는 카페로 오셔요 창작마음 2008.05.30
비와 동행하는 그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와 동행하는 그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 두안 비가 내리면 우산을 퍼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속삭이는 말 한마디로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게 함께 빗소리 들으면 걸어갈 그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곳을 찾아서 물 장난치며 웃는 미소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 창작마음 2008.05.28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글 두안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가끔 기억하며 살고 그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만남이란 시간을 손꼽아보며 그대를 기다리나 보다 이 세상 행복한 사랑으로 축복받으며 온유하게 살아가야 하고 인사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온종일 웃는 미소가 될 것입니다 그대 사.. 창작마음 2008.05.26
사랑하는 그대에게 띄웁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띄웁니다 글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작은 들꽃이 향기롭게 피어나면 벌 나비들은 날아들어 간지럼을 남기고 소리 없이 떠나는데도 미소처럼 예쁜 꽃향기는 시들어질 때까지 자태를 잃지 않고 피었다가 사그라집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마음 주고받는 날부터 .. 창작마음 2008.05.24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마음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마음 글 두안 서로서로 좋아해서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주고받지 못하고 산다면 슬픈 이야기이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에 가슴에다 마냥 묻어두고 사는 것밖에 없다 사랑하고 사랑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지 못하지만 사랑할수.. 창작마음 2008.05.22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만남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만남 글 두안 우리는 존엄성을 지닌 생명으로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들을 구별하지도 않고 서로 만나기도 하고 서로 헤어지게도 합니다 때로는 친한 친구같이 지내다가도 이기적이라고 언짢아서 다툼에 피가 나도록 싸우기도 .. 창작마음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