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나를 부르는 고향 /두안 해마다 나를 부르는 고향 두안 고향처럼 향수에 정이든 타향살이이건만 흙 냄새 물씬 나는 고향산천은 언제나 나를 부른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목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도 부모 형제가 모이는 고향 길 언제나 분주하다 고향이야기 들려 줄 때마다 친구는 고향이요 노래는 향수이기에 .. 창작마음 2010.02.10
그대에게 내 마음을 띄웁니다 / 두안 그대에게 내 마음을 띄웁니다 두안 기다림의 마음만큼이나 언제나 보고 싶어지는데 그대에게 보고 싶다고 말하면 보고 싶어질까 봐 아무 소리도 못 하고 있습니다 기억하는 만큼 잊지 못하여 느낌만으로 시간의 공백을 혼자만이 기억하면서 여운으로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와 나 .. 창작마음 2010.02.05
삶의 인생에서 /두안 삶의 인생에서 두안 눈물이 난다 아무 이유도 없이 내가 사는 벗과 멋과 맛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지 그저 눈물이 났다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하지만 다만 말하지 못한다 아는 님이 있기에 하지만 인생은 다 그렇고 그런 삶에서 나를 바라보는 눈이 있기에 말하지 못할 뿐.. 창작마음 20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