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마음/두안 잃어버린 마음 두안 어렵푸시 그때를 잃어버리고 한동안 방황하는 계절처럼 되어버린 마음은 잠시 놓아버린 추억들 생각해본다. 나는 너를 잊어버리면 마음을 놓치는 날들을 놓칠 까봐 잃어버리지 않는 그리움으로 생각해본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2.16
그리움으로 가는 추억 /두안 그리움으로 가는 추억 두안 돌아봐도 아무 것도 없어라 그래도 추억은 항상 남아서 다시 깨우고 있었다. 그리움은 깊숙이 남아서 다시 무의식중에도 깨우쳐 주며 그리움으로 가는 날들이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2.09
님처럼 크나큰 혼란/두안 님처럼 크나큰 혼란 두안 바람처럼 몸은 심신의 흔들림 당해야 했고 크나큰 고통과 언어 장애로 혼란을 겪어야 했다. 임자 없는 깊은 시름 세월을 잊고 있었다. 유유히 님의 향기에 마음을 진정시시고 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2.02
굴곡 되는 것이 인생이다/두안 굴곡 되는 것이 인생이다 두안 인생은 아프지 않고 길게 살아가야 하는데 굴곡이 되어 살아가는 인생이었다. 허망한 세상살이 친구 처럼 살아야 하는데 잔인한 인생은 살리다 되는 인생이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1.19
겨울밤 이야기 /두안 겨울밤 이야기 두안 마음속에는 털 옷깃에 스며드는 찬바람 같은 싸늘한 겨울밤은 긴 밤이다 언제 들어 봐도 겨울 이야기는 옷깃 속으로 매서운이 얼음처럼 살살 녹는 긴 이야기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1.11
별이 되는 날 /두안 별이 되는 날 두안 밤하늘에 조각달 보다가 반짝이는 별이 되는 날부터 별을 세면서 긴 밤을 멈추게 했다 시름으로 날마다 보내다가 헛되어버린 날 꿈을 꾸고 여울목처럼 물거품이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1.01.05
아픔을 이겨내고/두안 아픔을 이겨내고 두안 몹시 추웠던 날 심신은 흔들림을 겪는 날 용기가 없어지고 울부짖어야 했다. 허물도 죄도 없는 시달림으로 날마다 꿈을 꾸고 달빛 마음은 말없이 보내야만 했다. 떠오르는 환상 꿈을 지워지는 날은 무지개처럼 환한 모습이 나에게도 나타났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2.20
길을 걷고 싶다/두안 길을 걷고 싶다 두안 산길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갈 곳도 없고 나를 보고 불러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라 터벅터벅 걸어가는 꼬부랑 길 걸어가면 쓸쓸하여 외롭다 하더라도 걸어가는 길일세.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2.15
미소에는 마음이 따듯해지고/두안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두안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워지는 기분 좋음이 있습니다 한 번도 만난적 없고 알지도 못하지만 미소에는 움직이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2.09
지울 수 있다면/두안 지울 수 있다면 두안 나를 순간 잊었다 해도 난 잊지 못합니다 나를 순간 버렸다 해도 난 버리지 못합니다. 나의 이름을 지울 수 있어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2.07
가질 수 없는 마음 /두 안 가질 수 없는 마음 두 안 가질 수 없는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움직일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빗장을 열 수 없다. 창작마음 2020.12.02
당신을 사랑합니다/두안 당신을 사랑 합니다 두안 관심을 갖고 잔잔함과 따스함으로 당신은 좋은 친구입니다 늘 당신이 있어 생각만 해도 든든함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1.24
삶의 여정에 길목/두안 겨울밤 이야기 두안 마음속에는 털 옷깃에 스며드는 찬바람 같은 싸늘한 겨울밤은 긴 밤이다 언제 들어 봐도 겨울 이야기는 옷깃 속으로 매서운 얼음처럼 살살 녹는 긴 이야기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1.18
낙엽 밟는 소리/두안 낙엽 밟는 소리 두안 낙엽 밟는 소리 기억은 남아 가을이면 낙엽을 밟고 지나가는 낙엽길에는 누군가 오늘도 걷고 있겠지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살랑 거리면 떨어지거나 흩어져진 낙엽을 집어 올리다가 마음이 울적할 때는 그 시절을 생각났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1.11
가을에 오는 그리움/두안 가을에 오는 그리움 두안 가을에만 오는 그리움을 담고서 메말라버린 낙엽처럼 아름아름 시들다 떨어지는 낙엽소리 가슴에 몰래 붙들다가 낙엽처럼 쌓이다 멀리 간지 오래되었다. 잠시 오고가는 계절은 담고서 삭막해진 계절을 소리도 없이 감추어진 뒤 시름시름 하다가 감추어진 천의 모습 바람에 휩쓸어버린 낙엽은 빗자루을 들고 쓸면 다 감추어진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1.03
당신 같은 마음은/두안 당신 같은 마음은 두안 사랑하는 당신 가슴은 깊고 넓은 마음은 생각하니 무겁습니다. 세상과 무엇과 비교할 수 없기에 마음은 따뜻하고 곁에서 아름다워요. 바람 막아주고 차가운 눈보라 막아주며 당신은 있음에 마음을 전합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0.28
사랑하는 그대에게/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 마음을 영혼 깊은 곳에 품고 사랑한다는 것을 있을 때 알았습니다. 견디지 못할 고통은 이겨내고 있었지만 언제 가는 만남은 있겠지요. 아픔과 시련이 처음처럼 승화되어 될 때는 분명히 있지요. 사랑한다는 한 마디는 말보다 실천이 소중하므로 참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0.19
사랑이 머물다 떠나간 자리/두안 사랑이 머물다 떠나간 자리 두안 사랑이 머물다 떠나 자리에서 너무나도 아픔에 시련으로 苦戰(고전)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자리는 슬픔을 만들어주는 아픔에 이별인가 보다 참고 살다가 화가 치밀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0.14
계절이 머물다 떠나가는 틈 /두안 계절이 머물다 떠나가는 틈 두안 가을 하늘은 푸르고 높아만 지는데 산에는 나뭇잎들은 단풍들어 여러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익어가는 계절로 여물고 들녘에는 누렇게 익어 가고 있지만 길게 한숨 소리 농부들도 있지만 그래도 가을이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계절을 다시 또 그날이 돌아오면 좋겠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0.09
잃어버린 마음은/두안 잃어버린 마음은 두안 한없이 숨어있는 한숨도 나오고 있는 순간 잃어버린 마음을 안정으로 되찾아가지만 한번 떠나버린 젊음은 찾을 수는 없다 괴로웠던 마음을 남몰래 감추고 있었지만 화가 치밀어온다 세상 밖으로 나가 마음껏 먹겠다는 생각은 허사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