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드는 그리움/두안 찾아드는 그리움 두안 나도 몰래 품고 살아가도 그리움인지 내 가슴에는 항상 촉촉이 젖어 있다. 아무도 모르게 그리움인지 미음인지 싹트고 나도 모르게 멍들고 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6.10
그대는 나보다 더 힘들어할지 모른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두안 그대는 나보다 더 힘들어할지 모른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내 곁에서 마음을 비우고 떠났어도 마음은 비워진 상태지만 때론 그리울 때가 있다. 나 자신을 그대는 마음처럼 더 깊게 생각했어야 하는데 나보다 더 힘들어할지 모른다는 것도 자신도 알았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6.02
사랑하는 마음/두안 사랑하는 마음은 두안 마음속에는 사랑하는 마음은 곁에 머물고 있지 손짓하면은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 남모르게 그대를 불러보고 있지요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곁에 있어도 홀로 살면서도 누군가 있어야 한다면 그대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5.27
풍경 같은 그대/두안 풍경 같은 그대 두안 잔잔한 호수처럼 다정하게 앉아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풍경 같은 그대가 좋아요. 순간만큼은 모든 것 잊어버리고 커피향기처럼 나눌 수 있다면 풍경을 같은 그대가 좋아요.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5.25
사랑하는 당신에게/두안 사랑하는 당신에게 두안 당신의 마음은 떠나버렸어도 내 마음은 가까이 있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불러도 대답이 없이 허공에 맴도는 것은 마음은 멀리 있기 때문이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5.22
텁텁한 막걸리 같은 이야기 /두안 텁텁한 막걸리 같은 이야기 /두안 사랑해 주신마음은 그대이지만 세월로 잊어지는 머릿속 에서도 종지부를 찍어야 하니 못내 서운한 마음이다 세상사는 것이 꼭 필요한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은 때론 영원하지도 않는 것이 깨달아주는 것도 인생이다 인간의 참 모습은 필요한 안식처이지만 때때로는 나 몰라라 하고 훌쩍 떠나버리는 것도 인생이기도 하다 창작마음 2020.05.19
꽃이 피었다 지는 계절인데도/두안 꽃이 피었다 지는 계절인데도 두안 코로나19병명에 늦잠을 더 잤더니 봄을 알리는 소리를 묻어두어 할 때는 꽃들이 피었다가 시들어 지는지를 알지 몰랐습니다. 활짝 피었다는 꽃들도 있었지만 사그라지는 꽃들도 보았다 새가 우는 것도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을 못 들었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4.20
라일락꽃은 피었지만/두안 라일락꽃은 피었지만 두안 올해도 라일락꽃은 피었지만 몸이 허약해진 뒤에 전파되는 코로나19 병 걸리면 치료 하는 약이 없다고 하니 라일락 향기가 날리는 꽃들은 피었지만 꽃구경 하고 싶은데 집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방콕에 있어야 하니 답답하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4.13
봄바람에 옷깃을 스치는 고향/두안 봄바람에 옷깃을 스치는 고향 두안 정든 고향 땅에서 어릴 때 떠나오는 날 태어난 곳은 고향이었다. 나의 집을 이웃에 팔려버린 뒤에 집터는 허물어져버린 밭이었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고뇌에 찬 고향은 있어도 못가는 떠돌이 신세이었다. 강남에 갔던 제비들도 고향처럼 되돌아 전.. 창작마음 2020.04.01
풀잎에 꽃향기를 머금다/두안 풀잎에 꽃향기를 머금다 두안 향기로운 꽃향기에 눈물을 머금다 따사로운 봄바람에 꽃 마음도 싱그럽다 무수히 꽃피는 날에 꽃향기로 지그시 감고 회상 할 때는 아쉬움에 지난다 꽃향기가 멀리 떠나버린 뒤 쓸쓸한지 꽃 내 음은 있어도 닫혀 있는 심정이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3.22
들꽃은 피었는데/두안 들꽃은 피었는데 두안 물오른 봄은 왔는데 개나리꽃이 피어나서 가까운 산에 오르니 산에도 진달래꽃 하나 둘 피어나고 양지에 노랑 민들레꽃들이 옹기종기 피었지만 돌아서야만 하는 내 마음 우리네 마음은 정상적인 일상으로 언제 되돌아올지 모르지만 들녘에는 들꽃들이 피어나고 .. 창작마음 2020.03.16
꿈을 꾸면 그대를 보았다/두안 꿈을 꾸면 그대를 보았다 두안 꿈을 꾸면 그대는 조용히 보고 있지 꿈을 꾸면 그대는 말없이 내게 다가오지만 떠나버린 뒤 말은 없어도 잃어버린 뒤 그대는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지 말이 없던 그대이지만 내가 얼마나 사랑했으면 꿈에 나타나는 아쉬운 그리움으.. 창작마음 2020.03.11
기억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두안 기억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두안 백 년도 함께 사랑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인생 천 년에 한 번 만난 인연이라면 사랑합니다. 동쪽에서 떴다가 서산으로 기울면 달이 떠오르고 새벽이 오는데 전하지 못하는 마음 기다려도 소식은 없습니다. 걸어가는 길목 잊을 수 없는 추억 길은 멈추게 하.. 창작마음 2020.02.25
복수 초 꽃이며 눈꽃이다/두안 복수초이며 눈꽃이다 두안 복수 초 꽃이며 이른봄이면 수줍듯이 피는 노랑꽃 눈이 내리는 날에는 살짝 내밀 때는 고개 숙이다 봄을 알리는 눈꽃으로 말하고 싶다 부끄러워서 봄에 눈이 내릴 때 눈꽃 노랑 잎을 살며시 가리다가 햇살로 활짝 피는 꽃잎은 살짝 내밀 때는 복수 초 노랑꽃이.. 창작마음 2020.02.17
사랑하는 그대에게/두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분명히 봄은 오고 있는데 동행하는 사람이 없어 홀로 먼 산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철새들은 짝이 되어 날아가는데 바라보는 마음은 사랑하는 그대를 조용히 불러보고 있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2.10
그리움 같은 첫사랑/두안 그리움 같은 첫사랑 두안 인생의 첫사랑 같은 실패가 되었다지만 추억된 이야기 그대는 인생의 전부 그리움이다. 이전에는 있었지만 이후로는 없을 첫사랑 같은 이야기 이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2.03
반지 같은 사랑을 위하여/두안 반지 같은 사랑을 위하여 두안 기약 없이 기다리는 마음은 반지 같이 사랑하는 생각 훗날을 위하여 만남은 벗이자 친구이다 내 생각은 짧을지 모르겠으나 사랑하는 마음은 참고 있으면 인연이 있다면 사랑은 인내라 생각된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1.26
사랑하는 당신/두안 사랑하는 당신 두안 마음속에서는 사랑을 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과 나의 대화는 한마디가 부끄럽습니다. 당신 생각하면서도 멀리서 바라보고 만 보고 말하지 않아서 마음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없어서 마음에 멈출 때 돌아가는 날 당신과 나를 위하여 서체로 남기고 있.. 창작마음 2020.01.20
멀리 바라보는 것은 더 아름답다/두안 멀리 바라보는 것은 더 아름답다 두안 멀리 바라보는 것은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시를 쓰는 마음은 영혼을 꾸민 정열과 같이 참진 하고 순수한 감동처럼 몸이 불편해도 날개를 필 마음으로 올해에는 펼쳐보는 겁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1.14
후지니아꽃 향기처럼/두안 후지니아꽃 향기처럼 두안 향기로운 그대 마음 겨울에 느끼는 후지니아꽃 향기처럼 영원한 순수한 마음으로 느낌을 아는 꽃 드러나지 않은 마음의 꽃이 지쳐가는 삶에서 향기는 아름답게 빛나는 그대꽃입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