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 지고 인생도 지더라/두 안 청춘도 지고 인생도 지더라 두 안 한 번 오는 인생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청춘도 가고 인생도 지더라 살아보려고 꾸준히 극복했는데도 청춘은 허울 좋은 것 쓸모없는 병명 이름만 남아 있더라 영원한 것은 해님 달님 들과 푸른 강산이더라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나뭇잎이 찰랑찰랑 되다가 가을이면 단풍들이고 겨울에 떨어지며 반복되지만 아무 탈 없지 인생은 그렇지않더라. 창작마음 2022.02.09
사랑하는 마음/두 안 사랑하는 마음 두 안 너와 나 아무 말도 없었고 사랑하는 마음을 들을 수도 없었다. 떠나버린 지금은 뒤돌아보는 마음은 슬픈 마음이다. 언젠가는 추억을 회상하면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겠지. 삼키다 떠나가는 날 눈물을 머금고 석양에 지는 마음이겠지. 창작마음 2022.02.04
마음속의 그리움/두 안 마음속의 그리움 두 안 향기가 그윽함이 물씬 나는 겨울이기에 하얀 눈이 내리는 날 멍하게 멀리 바라보면서 함께 걷고 싶다 평생을 걷고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하고픈 마음이기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마음속에는 그리움입니다. 창작마음 2022.01.10
당신/두 안 당신 두 안 당신이 사랑 되어 한 번만이라도 사랑 하는 마음으로 도와준다면 평생 당신의 마음을 잊지 않을 텐데 당신이 나를 위해 한 번만이라도 내가 품은 이상 비전 관심과 가져 준다면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Olivia Newton John -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창작마음 2022.01.02
그리운 사람은 당신/두 안 그리운 사람은 당신 두 안 내 마음에 심장을 심어놓은 당신 그리워서 속마음에다 뜨겁게 움켜쥐고 앉았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창작마음 2021.12.28
마음에 쌓인 당신 /두 안 마음에 쌓인 당신 두 안 마음 깊은 곳에 고인 눈물을 그때를 생각하면 흘러내리는 눈물이 당신은 알고 있나요. 그리워도 많이 참고 있는 추억들은 가끔 자리 잡고 내곁에서 앉았으니 세월 허무하다 속이고 가는 긴 세월도 나를 외면하니 계절도 지나면 관심 없더라. 창작마음 2021.12.21
체념하는 시간은 있어도/두 안 체념하는 시간은 있어도 두 안 마음도 떨고 있는 시간이 있어서도 너무 서러워 울고 있지만 가버린 그대 마음은 오직 할까. 서운한 기억도 잊어버린 마음처럼 행동은 둔하지만 마음은 오직 할까. 사랑한다는 말도 잊고 있어도 체념하는 시간은 말하지 않는다. 창작마음 2021.12.13
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 /두 안 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 두 안 한 가닥 여운을 남기고 떠나갈 때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나의 소원이다. 모질게 살다가 지는 것도 어쩌면 인간 형성에 꼭 필요한 긴 시간이도 하다. 겪었던 슬픔은 삶의 밑거름은 하늘을 우러러볼 때는 부끄럼 없는 삶으로 살겠다. 창작마음 2021.12.06
행복한 소풍/두 안 행복한 소풍 두 안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가 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아련히 피어나는 그대처럼 있습니다. 꽃향기 그윽함이 물씬 나는 그대이기에 비 오는 날에는 우산 없이도 함께 걷고 싶은 그대입니다. 평생 소풍이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하는 풍경이기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늘 행복한 소풍입니다. 창작마음 2021.11.24
사랑하는 그대에게/두 안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사랑을 하면서도 표현을 못하고 있는 바보 같습니다. 좋아하면서도 멀리 서 바라 만 보고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는 아시지요. 젊음도 변하는데 처음부터 그대로 있어야 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창작마음 2021.11.17
떨어지는 낙엽/두 안 떨어지는 낙엽 두 안 마음은 아무 말도 못했고 낙엽 잎에서 직접적으로 들을 수도 없었다. 눈빛으로 보고 있어도 낙엽이 떨어진다 해도 밟고 있는 낙엽을 어찌 하겠소. 창작마음 2021.11.09
가을 소리/두 안 가을 소리 두 안 낙엽이 떨어진다는 멋진 가을 풍경을 보고 있으면 멋 모르게 감탄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러요 곡식도 익어 가는데 풍경 소리에 나뭇잎 떨리는 소리 늦잠 자다 벌떡 일어나는 가을 소리. 창작마음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