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1466

어머님 아버지 /두 안

어머님 아버지 두 안 어머니 당신의 못난 자식은 생전에는 다함께 살던 곳이 형제 모습들이 그립고 놀던 친구들 고향이 그립고 어머님의 모습이 그리워 질 때마다 살아있다는 생명인지 추억에서 기억들로 뇌리에서 되살아날 때면 모질게 생활하던 옛 모습 형제들이 생각나 눈물이 나요 아버지 가난한 생활에 눈물을 흘릴 때 다 함께 울었던 기억들 아플 때 어쩔 줄 몰라 해도 좋은 약이 된다면 산으로 들녘으로 찾아 나서서 캐오던 약 뿌리 정성 들어 다듬어주신 아버지 끓어 주시는 던 어머니 자식은 죽을 때까지 잊지는 못합니다.

창작마음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