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미워하지 말자 세상 미워하지 말자 글 두안 비록 어제와 오늘이 다르더라도 내일이 있으므로 삶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뼈아픈 상처로 썩다가 썩어서 피 고름이 되더라도 자신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이승은 끝까지 부질없는 인생 삶이라 멋지게 살다가 지더라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거늘 세상을 믿지도 .. 창작마음 2008.02.19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글 두안 사랑하는 그대여 백 년도 사랑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인생이어도 천 년에 단 한 번 만난 인연이므로 그대 사랑 나사랑 행복한 사랑이오 사랑하는 그대여 해가 떴다 지고 달이 떴다 지면 새벽이 오는데 날마다 무엇이 그리 못마땅하고 서운해서 인지 왜 소식을 .. 창작마음 2008.02.13
봄이 오면은 봄이 오면은 글 두안 봄이 오면은 땅을 바라보는 님이 있듯이 새싹이 돋아나면은 들녘으로 나가 새싹을 바라보리라 봄이 오면은 꽃잎이 돋아나 꽃이 피어나듯이 꽃피는 날에 꽃노래를 부르리라 봄이 오면은 알록달록 꽃이 피는 곳에 인 꽃이 피어있듯이 그곳으로 가서 내 임을 찾아보리.. 창작마음 2008.02.11
당신과 나의 고향 당신과 나의 고향 글 두안 당신도 어린 시절에 친구랑 놀던 고향이 생각나듯이 내게도 아궁이에 불지피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향이 있었습니다 당신도 눈물로 고향을 짐처럼 짊어지고 고향을 떠나듯이 내게도 고향을 등지고 눈물을 삼키며 떠나버렸기에 고향은 아득하기만 .. 창작마음 2008.02.03
사랑하며 살며 사랑하며 살며 글 두안 조용히 왔다 조용히 가도 그대 있으므로 고마워요 아무 말 없이 머물다 가도 그대 있으므로 반가워요 품은 뜻을 다 할 수도 있지만 못 할 수도 있기에 순리 같은 진리라 그런 답니다 계절은 말없이 지나가도 시련을 남기고 가듯이 생각은 머물다가도 잊어버리기 때.. 창작마음 2008.01.30
사랑은 이별이라네 사랑은 이별이라네 글 두안 있어야 할 사람도 떠나야 할 사람도 늘 있기는 마련이지만 있을 때는 모르지 떠나고 난 뒤에는 늘 기억하는 것이 인생이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잊지를 못한다네 함께 지내던 날에는 쌓인 추억을 남기고 떠나고 난 후 추억은 되살아나 잊을 수가 없는 것도 .. 창작마음 2008.01.26
우리는 사랑하기에 우리는 사랑하기에 두안 그대와 나의 사랑이 계절만큼이나 변하고 변해도 사랑하는 마음은 늘 그리워지는 마음이라 오늘도 나는 그대 향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노래를 그대에게 띄워봅니다 세상사는 만큼이나 채울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지만 사랑하고 사랑하기에 남모르게 감.. 창작마음 2008.01.23
사랑할 수만 있다면 사랑할 수만 있다면 글 두안 평생이 아니어도 사랑하는 동안만큼만 이라도 그대란 이름으로 사랑할 수만 있다면 강심장 같은 마음 사랑의 화살이 되어 그대에게로 날아가 꽂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 사랑하는 맘 하나하나 점찍어두고 가끔 그대는 꽃처럼 아름답구나 아름답구나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세상사는 맛이 더 아름답겠지요. 사랑하는 세상은 다 나처럼 그대처럼 사랑하고 살수는 없겠으나 사랑하는 만큼 마음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 사랑하고 사는 것이 더 아름다운 세상이라 생각하기에 사랑할 수만 있다면 사랑하렵니다. 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창작마음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