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두안 산다는 것은 글 두안 삶은 과다한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산다는 것이 인간다운 길목의 동반자일 것이요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늘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사람만이 아는 지혜일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산.. 창작마음 2009.10.05
고향은 언제나 어머님 품 같습니다 / 두안 고향은 언제나 어머님 품 같습니다 글 두안 어릴 때 살던 고향은 언제나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에 돌아눕고 강아지가 짖어대는 소리에 일어나면 이미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어머님의 모습을 본 곳이 나 살던 고향의 모습이었다 풀벌레 울음소리의 고향은 일주일에 한번쯤 달구지가 .. 창작마음 2009.09.27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그대입니다 /두안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그대입니다 글 두안 첫사랑 같은 마음 사랑하면서도 그리움의 이별 해가 지나가고 달이 지나가도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그대이랍니다 보고 싶은 마음 종잡을 수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말 한마디 못하는 시간은 흘러가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은 바로 그대이.. 창작마음 2009.09.25
사랑은 만남이었소 / 두안 사랑은 만남이었소 글 두안 세월의 만남은 틀의 공간에서 찌들대로 찌든 삶을 순간만큼 잊어버리는 활력소이었고 사랑했던 그리움은 정 하나를 얻고 사랑하나를 주는 애향정신 같은 생각을 정돈하는 기다림이었소 사랑한다는 것은 잃어버린 시간을 채워 넣을 수 없도록 기다림과 그리.. 창작마음 2009.09.23
둘이서 / 두안 둘이서 글 두안 보고 또 보고 있어도 마음만큼은 처음처럼 그대로 그 모습이건만 곁과 속마음은 둘이라서 마음과 마음은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둘이서 아무렇게나 동행하고 허물없이 행동하지만 틀을 지키기 위함이기 때문에 서로 꺼내보지도 못하는 언어와 감성 또 다른 방향에서 이.. 창작마음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