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 두안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글 두안 이 땅에 태어나 오직 한마음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서 늘 기도했습니다만 바쁘신 당신은 나타나지 아니했습니다 기도하라 해놓고는 떠나 있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나 내 목소리는 허공에만 맴도는지 들리지 않는 당신의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어디를 가 있어도 당신의.. 창작마음 2009.04.08
오늘의 기도 / 두안 오늘의 기도 글 두안 눈을 뜨면서 시작하는 하루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고 꿈을 꾸며 끝나는 하루까지 밖에 나가 활동하며 사는 삶에서 주어진 시간마다 꼭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할 일을 잘 분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때 조용히 기도할 때마다 무사히 시간을 보내도록.. 창작마음 2009.04.03
중년을 넘어갈 때 생각 / 두안 중년을 넘어갈 때 생각 글 두안 이젠 나 자신이 먼저 소중했던 젊은 마음과 푸른 꿈들은 석양이 지듯이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있을 때 그 날들이 그리움으로 변하면서 영상으로 나타날 때는 눈으로만 살짝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 창작마음 2009.03.30
사랑은 둘이야 그래서 사랑하는 거야 / 두안 사랑은 둘이야 그래서 사랑하는 거야 글 두안 어느 누가 둘이서 사랑을 하다가 홀로 떠나버리면 아픈 상처처럼 속마음 쓰리도록 아프고 둘이서 만들어 놓은 추억을 기억할 때마다 눈물이 나도록 그립고 보고 싶다고 말했나요.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 창작마음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