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묻혀 있는 사랑 /두안 내 가슴에 묻혀 있는 사랑 두안 사랑하면서 살아가면서 늘 기억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던 곳에서 서로 사랑하고 있었던 날이 가끔 마음 깊이 파고든 사랑의 정이 그리울 때 생각납니다 답답할 때는 눈물이 나 서로 울기도 하며 서로 바라볼 때 웃음이 나와 웃.. 창작마음 2010.11.19
멀어진 뒤에도 그리운 것은 /두안 멀어진 뒤에도 그리운 것은 두안 저 멀리 도망간 시간이 계절만큼이나 흐른 뒤에도 당신을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이 그리운 것은 그만큼 짧게나마 곁에서 있었기 때문에 당신을 기억하면 순간마다 회상했기 때문이겠죠 이젠 당신이 머문 자리에서 떠났어도 스크랩 된 모습은 잊으려 해도 .. 창작마음 2010.11.14
빨갛게 멍들다가 떨어지는 낙엽 /두안 빨갛게 멍들다가 떨어지는 낙엽 두안 가을 바람에 단풍잎이 춤을 추다가 조용해지는 날 빨갛게 멍들어버린 채로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을 때 나뭇잎을 바라보면 감탄할 정도로 낙엽 잎이 되어 버렸다 이젠 가을이야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소리치며 반가웠는데 빨갛게 물든 낙엽을 내 마.. 창작마음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