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내 아쉬운 향기/두 안 못 내 아쉬운 향기 두 안 진한 향기는 주변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향기는 내 가슴에 남아있다. 향기는 찻잔에서 피어오르지만 석양으로 지는 마음 멀리 바라보며 그대로 못 잊고 있다. 누가 먼저보다는 향기는 졌지만 마음속에 있는 한 한잔의 커피로 속마음을 달래 본다. 창작마음 2022.08.06